하박국 설교

   

 

목  차

사명자의 호소할 일 (합 1:1-17) 

난국을 당한 선지의 깨달음 (합 1:12, 3:17-19) 

문서 운동과 승리 (합 2:1-8) 

의인이 믿음으로 살게 될 때 (합 2:4-14) 

주의 일을 부흥케 하는 사람이 되자 (합 3:1-3) 

진노의 날에 남을 자의 생활 (합 3:1-2, 합 3:12-19) 

여호와가 힘이 되는 인격 (합 3:1-2, 3:17-19)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일 (합 3:12-14) 

 

 

 

사명자의 호소할 일 

( 합 1 : 1 - 17 ) 

 

서 론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정한 때가 올 때는 당신의 종들을 어찌할 수 없이 부르짖는 호소를 올릴 수밖에 없는 환경에 들어가게 하신다. 이것은 참된 종을 들어 쓰기 위하여 모략적으로 시련기를 두는 때이므로 그때에 하나님의 경륜을 모른다면 다 미혹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하박국 선지에게 주 재림기를 맞이하는 때에 사명자로서 반드시 낙심하지 않고 호소해야 될 문제를 묵시로 보여준 것이다. 시련가운데 있는 중에 안타까운 일은 무엇이냐는 것을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1. 아무리 애써도 열매가 없는 일 (1-4)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하시되 시기를 따라 하시는 것이다. 시기는 역사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노아 홍수 심판 때에 홍수가 임하는 시간까지 여호와께서 잠잠히 계시므로 방주의 구원을 믿는 자가 팔 명 뿐이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도 기한이 찰 때까지 여호와께서 잠잠히 계셨고 예루살렘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다가 복구될 때에도 기한이 찰 때까지 잠잠히 계셨고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실 때에도 기한이 찰 때까지 잠잠히 계셨으므로 언제나 새로운 역사가 올 시기에는 악의 세력이 강하게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을 괴롭히는 부패가 왔던 것이다.

이와 같이 주 재림기에도 아무리 사명자가 애써 부르짖어도 열매가 없는 것은 여호와께서 잠잠히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이 볼 때는 잠잠히 계시는 것 같으나 그때에 하나님의 숨은 비밀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알게 된다. 

첫째 : 믿지를 않게 하심 (5) 

주님께서 내가 올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말씀한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라, 혹이 너희에게 고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고 말씀을 하시었다. 오늘날 세계 인류가 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유물주의의 사상으로 흐르는 것은 주 재림기가 된 증거다. 

둘째 : 악의 세력을 일으키심 (6-11)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의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 소유가 아닌 곳들을 점령하는 북방 사람을 일으켰다고 하시었다. 그런데 이들을 일으킨 것은 심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씀하시었다.

이 말씀과 같이 오늘날 북방의 넓은 대륙을 점령한 공산 세력이 본문과 같이 강하기가 식물을 움키려는 독수리의 날음 같이 일어나서 강포를 행하고, 사람을 모으기를 모래알 같이 하고, 열 왕을 멸시하고, 하나님의 도성을 비웃고, 자기의 힘으로 신을 삼고 죄를 짓는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하박국 선지의 묵시대로 되는 이때라고 본다. 이러한 때를 당하여 북방 앞에 머리를 숙이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본문은 가르치고 있다. 

 

2. 사망에 이르지 아니할 일 (12) 

우리 사명자의 호소는 죽음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요 절대 죽지 않고 새 시대를 볼 것을 확신해야 될 것이다. 어느 선지나 다 하나같이 북방 세력을 인력으로 막을 수 없게 될 때는 심판기이니 누구든지 여호와를 바라보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고 새 시대에 들어갈 것을 말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이때에 절대 영혼 구원을 목적하지 말고 사망과 나와는 관계가 없다는 용기를 가지고 새 시대를 목적하고 돌진해야 될 것이다. 

 

3. 끝까지 기다리고 호소해야 될 일 (13-17) 

아무리 부르짖어도 여호와께서 잠잠할 때는 분명히 때가 임박한 것을 알아야 할 것이며 아무리 혼란한 사회가 와도 거기에 물들지 않고 눈물 흘려 탄식하는 호소가 있는 종이라면 하나님의 역사를 홀연히 받게 된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주권자 없는 곤충 떼같이 고기 떼같이 밀려다니는 생활에서 그때 그때에 환경의 지배를 따라서 움직이고 있지만 이 시대의 사명자는 하나님께 호소하여 응답을 받게 되고 응답에 따라 역사할 때에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된다. 

 

결 론  

사명자는 수년 내에 주의 일을 부흥케 하옵소서 하는 호소가 있어야 하며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하는 호소와 진노 중에서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는 호소가 있어야 된다(합3:1-2). 이러한 자가 되려면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는 생활이 있어야 할 것이다(합3:17-18). 

 

 

난국을 당한 선지의 깨달음 

( 합 1 : 12,  3 : 17 - 19 ) 

 

서 론 

모든 선지는 난국을 다할 때에 먼저 깨닫고 나가 외쳤다. 그러나 그 선지 시대의 난국은 인간 종말의 예언이 되었고, 그 시대의 선지가 깨달은 것은 인류 종말의 사명자에게 주는 교훈이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선지 시대에 말씀한 묵시로 준 것이 아니요, 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난국을 당한 선지들에게 하나님께서 묵시를 보일 때에 심판과 새 시대에 관한 말씀으로 기록하게 하셨다. 본서는 주 재림 시기의 난국과 이때에 깨닫고 일어나서 재림의 주를 영접할 종에 대하여 가르친 교훈이다. 우리가 재림의 주를 맞이할 종으로서 깨달을 바를 본문으로 증거한다. 

 

1. 사망에 이르지 아니할 것을 알아야 함 (1:12상) 

주 재림기라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환난이 북방으로부터 오게 되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신다고 하였다(1:6-11). 하나님께서 일으키는 환난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참된 종을 해치는 환난이 아니고, 오히려 더 강하게 들어 쓰기 위한 환난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큰 환난이 온다하여도 하나님의 종은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만일 환난이 원수의 마음대로 일어난다면 두려운 일이겠지만, 하나님의 마음대로 일으키는 환난이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종이라면 절대로 피해를 당치 않을 것이다.

예를 든다면 노한 부모가 아무리 막대기를 들었다 하여도 순종하는 아들을 칠 수가 없는 것과 같다. 순종치 않는 자들을 치기 위한 막대기라면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 것이다. 만일 어떤 종들이 마지막 환난이 북방으로부터 올 때에는 죽음을 각오한다고 한다면, 이것은 하나님 앞에 합당한 생각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죽지 않을 것을 생각하는 것이 재림시에 역사할 종의 깨달음이라는 것이다. 죽지 아니하고 남은 자가 된다는 것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종들이 전할 복음이다.

그리고 환난과 재앙에서 구원해주는 역사를 바로 깨달아서 증거하는 자라야 그 말씀대로 내리는 역사를 받게 될 것이다. 만일 이 몸이 살아서 구원받는 진리를 믿지 않고, 순종치 않는다면 아무리 사랑하는 종이라도 버림을 당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난국을 당한 사명자로서 사망에 이르지 아니할 것을 말씀에서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증거하여야 할 것이다. 

 

2. 심판기라는 것을 알아야 함 (12중)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인류 종말에 심판기는 북방에서 무신론 사상을 가진 침략자 세력이 궤휼과 강포를 행하면서 교회를 대적하고 나올 때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인력으로 북방을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북방을 심판할 때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판기인데도 불구하고 심판자인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북방의 세력을 무서워하는 자는 북방과 함께 망하게 될 것을 가르쳤다.

우리는 지금 이때에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는 것보다도 심판기가 왔다는 것을 담대히 전해야 된다. 지금은 심판과 새 시대라는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할 때이다. 과거에 선지들이 환난이 북방으로부터 오게 될 것을 경고할 때에 부패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반대를 받았지만,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외쳤던 것이다. 하나님의 종 이사야는 3년 동안 벗은 발과 벗은 몸으로 나서서 눈물의 경고를 했다.

그들은 예언적인 묵시를 받아 기록할 때에 인간 종말에 북방으로부터 환난이 올 때는 심판기라는 것을 말했고, 메시야의 탄생과 이방의 빛이 되는 일이 있을 것을 말했고 심판과 새 시대를 말했다. 그러므로 과거 선지 시대에는 예언적인 북방 환난이 있었지만 인류 종말에는 끝을 맺게 되는 환난이 있게 될 것이다. 

 

3. 경계하는 일을 알아야 함 (12하) 

북방으로부터 원수의 세력이 강하게 일어나는 것은 재림의 주를 맞이할 성도들을 경계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징조를 볼 때에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합3:2과 같이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는 간곡한 호소를 올리면서 기름 준비를 해야만 재림의 주를 영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경계를 주는데도 불구하고 각성을 받지 않는다면 망하겠지만, 경계를 달게 받고 각성을 한다면 주의 날에 설 수 있게 된다. 임박한 환난이 징조로 나타날 때에 세상일에 얽매이지 말고,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해서 주님의 일을 부흥케 하는 열매가 있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다시 오시는 주님은 일 한대로 갚아 주시러 오시기 때문이다. 

 

4. 낙망 중에 하나님의 구원을 알아야 함 (3:17-19) 

하나님의 완전 구원이라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자리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낙망이 되는 일을 당할 때에 홀연히 나타나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소망이 없는 자리라고 해서 낙심을 하고 만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볼 수 없는 행동이다. 그리고 아무리 세상적으로 볼 때에 살 길이 없는 난국을 당하여도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뻐하는 자라면 하나님의 힘을 받게 되므로 오히려 승리를 이루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도 낙망 중에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므로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고, 사막에서 만나를 먹었고 생수를 마시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역사를 낙망을 당한 백성들에게 나타낸 것은 재림의 주를 맞이할 우리에게 행하실 역사를 예언적인 증거로 보여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난국을 당한 종이 바로 깨달아서 담대히 나갈 때에 모든 난제가 해결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로 되어지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 주 재림기를 맞이하는 종들에게 미리 깨닫게 하기 위하여 주신 말씀이 하박국서라고 본다. 우리는 지금 이 난국을 당한 종으로서 하박국서에 기록한 말씀대로 원수의 세력이 북방에서 일어나게 되는 때를 만났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된다는 말씀을 본서에서 알고, 해야 할 일을 바로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동시에 지금은 심판기라는 것을 알아야 되고, 경계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시국을 보고 깨닫는 동시에 아무리 낙망이 될 일이 온다 하여도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뻐하는 용사가 되어야만 할 것이다. 

 

 

문서 운동과 승리 

( 합 2 : 1 - 8 ) 

 

서 론 

인류 종말의 큰 역사는 문서 운동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 과학 문명에서 큰 효과를 거둘 일은 문서운동이다.  

첫째 : 교통이 자유롭게 된 일이다. 

둘째 : 누구든지 글을 볼 수 있는 문화 발전을 가져온 일이다. 

셋째 : 인쇄 기술이 극도로 발달되어서 얼마든지 세계적인 문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일이다.

하박국 선지에게 인간 종말의 묵시가 나타날 때에 큰 시련이 올 것을 1장에 보여주었다. 하나님께서는 인심이 악화되게도 하시고 북방으로부터 환난이 오게도 하시고 세계 사람이 혼란에 빠지게도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심 악화와 북방으로부터 오는 환난과 세계적인 혼란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문서 운동을 하라는 묵시를 보여줄 적에 문서운동과 승리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1.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고 하심 (1-2) 

지금 우리가 해야할 급선 문제는 정한 때의 묵시를 모든 사람이 무슨 뜻인 줄 알도록 명백히 판에 새겨 읽어보게 해야 한다. 공산당은 세계적인 문서 운동에 30억불이라는 돈을 소비한다는 말도 있는데 우리 기독교가 이 시대 사람에게 읽어보고 깨닫게 하는 문서 운동이 없다는 것은 큰 일이다. 이때에 기독교는 새로운 진리 운동을 하되 이 시대 사람이 읽어서 깨닫고 옳은 사상과 옳은 진리 노선을 찾도록 하는 일이 있어야 한다.

지금 예수 믿고 천당 가시오 하는 문서 운동은 이 시대의 빛이 될 수 없고 이때에 하여야 할 묵시가 얼마든지 성경에 있으니 이것을 명백히 알도록 할 책임은 이 사람에게 사명으로 왔다. 이 사람 혼자서 1년간 1,000페이지의 글을 입으로 불러서 문서 운동을 하게 된 것은 전부가 하나님의 역사인 것이다. 매일 9시간씩 수도 학과를 공부시키고 서울 새일 중앙 교회를 목회 하면서 달마다 1주간씩 부흥 집회를 하고 1,000 페이지의 책자를 발행하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맡긴 사명이 확실하다.

1년간 월간지를 발행하고 보니 얼마든지 이 시대의 비밀이 성경 안에 차 있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된다. 사랑하는 신앙 동지 여러분들은 달려가면서도 읽어 볼 수 있게 하는 일에 합심하여 협력이 있기를 바란다. 

 

2. 의인은 믿음으로 살게 됨 (3-4) 

이날까지는 죄인을 부르는 일을 하였지만 종말의 문서 운동은 의인은 믿고 살길을 찾을 것이요, 악인들은 오히려 이것을 비방하게 된다. 교파를 막론하고 의롭다함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같이 이 시대의 묵시의 비밀을 바로 알고 믿음으로 살길을 찾게 되는 것이다.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는 의로운 사람들을 무장시키기 위하여 묵시의 뜻을 명백히 알도록 문서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 이날까지는 예수를 믿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니 죄인들을 부르는 일에 중점을 두었지만 진노의 날에는 의로운 사람들이 믿고 살게 하기 위하여 문서 운동을 하되 명백히 알도록 해야 된다는 것이다. 

 

3. 각성을 받게 하므로 승리함 (7) 

문서 운동을 해서 이 글을 읽고 각성을 받는 자라면 능히 원수를 이길 용사가 될 사람이다. 다른 사람은 보고 읽고 해도 모르는데 읽기만 하여도 각성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인격이 올라간 자인 것이다. 문서 운동이 있으므로 각 나라에 숨은 성도들이 읽어보고 깨닫고 나오게 되어 교파를 초월한 부흥단이 나오는 것이다. 부흥이라는 것은 자던 잠을 깨어서 일어나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기독교 종말에 읽고 깨닫는 자는 많은 사람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자이다. 

 

4.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승리하게 됨 (8) 

재앙의 날에 남은 자라는 것은 권세를 받은 종들을 가르쳤다. 누구든지 문서 운동을 일으킬 때에 깨닫고 나오는 자는 용사의 인격을 가지고 주의 재림을 맞이할 때까지 하나같이 크게 역사할 종들이다. 가장 위대한 사람은 마지막 환난에서 남은 자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다 환난에 빠져 북방 세력에게 밟히는데 밟히지 않고 남은 자가 된다는 것은 새 시대를 정복할 신앙 용사이기 때문이다. 

 

결 론  

기독교 종말의 문서 운동은 누구든지 다 읽어볼 수 있는 문서 운동이다. 이 문서 운동이 있은 다음에 세계적인 심판이 오는 것이다. 이때에 남을 자는 3:17과 같이 나가는 자이다. 

 

 

의인이 믿음으로 살게 될 때  

( 합 2 : 4 - 14 ) 

 

서 론 

이날까지는 믿음이 없는 자도 화려하게 살 수 있고, 세력을 쥐고 살 수 있는 세상이었다. 그러나 의인이 믿음으로만 살게 되고 그 밖의 사람은 살 수가 없게 되는 날이 오는데 이것을 인간 종말이라고 한다. 이제 의인이 믿음으로 살게 되는 날은 어떠한 때라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한다. 

 

1. 북방 세력이 극도로 교만할 때이다(4) 

하박국은 인간 종말에 대한 묵시를 볼 때에 하나님께서 북방 세력을 독수리 같이 올라가도록 하시므로 모든 사람들이 혼란에 빠져 주권자 없는 곤충떼 같이 될 때에 북방은 교만해져서 자기 힘을 하나님같이 알게 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심판기에 될 징조이다. 지금 무신론자의 세력은 세상이 다 자기의 것이 된 것처럼 하나님이 없다고 하며,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 어리석은 소리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의로운 사람이 믿음으로 살 때이다. 오늘날 교파를 막론하고 의로운 일을 행하는 종들은 그 믿음이 담대해지고, 올라가고, 거룩하게 살고 있다. 이날까지는 의로운 사람이 억울하게 죽었지만 지금은 의로운 사람이 죽지 않고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때이다. 이 본문에 의인이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영혼 구원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영육이 아울러 살아서 새 시대의 영광을 볼 때가 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합1:12에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를 두셨나이다” 한 것은 북방 세력이 교만하게 올라갈 때에 의로운 사람은 죽음을 맛보지 않고 왕권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뜻했다. 언제나 어려운 난국을 당할 때에는 의인은 그것을 믿음으로 돌파하고 나가게 되는 것이다. 

 

2. 북방 세력이 만국을 모을 때이다(5-8) 

하나님을 모르는 인간들이 북방의 강한 세력 앞에 머리를 숙이는 일이 있게 될 때를 인간 종말로 말하였다. 그러나 각 나라에서 각성을 받고 일어나는 종들로 말미암아 북방이 완전히 망하게 되므로 새 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의로운 사람을 들어 쓰실 때에는 악의 세력을 먼저 강하게 일어나도록 하셨다. 그리고 악의 세력이 교만하게 올라가서 의로운 사람으로서 어찌할 수 없이 될 때에 강한 믿음을 주시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친히 그를 위하여 싸워 주시므로 의로운 사람이 이겼다는 것은 예언적인 역사가 된다.

어느 선지나 하나같이 인간 종말에 북방의 궤휼적인 침략 정책이 의로운 사람 앞에서 반드시 망하는 일이 있을 것을 가르쳤다. 만일 인간 종말에 궤휼적인 침략자가 승리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다 거짓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적으로 이루어진 현실에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의인이 믿음으로 사는 역사이다. 

 

3.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게 되는 때이다 (9-14) 

지금 사람들은 과학적인 발전은 인정하면서도 여호와의 영광을 말한다면 부인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때를 암흑 시대라고 본다. 그러나 본문에 북방의 세력이 망하게 되는 날에는 세상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게 될 것을 말했다. 과거 사마리아 아합왕 시대에도 바알신을 섬기는 무리들이 엘리야를 해코자 하였지만 엘리야 제단에 불의 응답이 내릴 때에는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게 되었던 것이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낼 때가 온 증거를 보여주기 위하여 북방의 궤휼적인 무신론 정치를 강하게 만들어서 세계를 노리고 나오게 하셨다.

그러므로 북방 세력 앞에 세상이 떨 수밖에 없는 시기가 온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의인으로서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할 때가 온 것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지금 이때에 하나님 앞에 의인이라고 인정을 받은 사람이라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할 때가 온 것을 분명히 알고 그 영광을 바라보고 용기 있게 나갈 것이다. 지금은 악당들이 의로운 사람을 멸시하고, 핍박하는 일도 있지만, 이 세상이 완전히 없어지는 환난이 올 때는 누구든지 다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할 자는 없다. 그러나 이때에 후회라는 것은 아무런 필요가 없으며, 이미 의롭다 함을 받고 믿음으로 살아 나간 사람들이 여호와의 영광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의인이라는 것은 시련이 올 때에 믿음이 더 강하여지고 원수를 갚는 날이 올 때에 여호와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그러므로 원수를 갚는 날이 시련 가운데 있던 의인에게 영광이 되는 것은 그 소원을 이루어 주는 날이기 때문이다. 

 

결 론  

주님께서 천국 복음을 전하실 때에 나는 의인을 부르러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고 죄인을 부르러 온 것이라고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세계 만방에 전파하라고 명령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진노의 날이 올 때는 악인의 세력은 이 땅에서 완전히 망하게 되고, 의인만 믿음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의인이 믿음으로 살게 될 때에는 악의 세력이 북방에 자리잡고 세계를 침투해 나오다가 망할 것을 말씀했다. 의인이라는 것은 세상이 악할 때에 더 빛을 나타내게 되고 환난이 올 때에 여호와를 자랑하게 되고, 온 세계가 멸망을 당할 때에 남은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주의 일을 부흥케 하는 사람이 되자 

(합 3 : 1 - 3 ) 

 

서 론 

세상에 유명한 정치가도, 사업가도, 교육가도 각각 자기의 특재를 자랑하고 있다. 정치적인 특재를 가진 자는 정치적인 것으로 남의 권리를 침략하고 있고, 사업적인 특재를 지니고 있는 자는 사업적으로 남의 경제를 침투하고 있고, 교육의 특별한 재능을 가진 자는 많은 사람을 지배하는 지도자가 되므로 정치. 경제. 문화가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주의 일을 부흥케 하는 자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한 현실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본 성경은 재림의 주를 맞이할 자는 주의 일을 부흥케 하여야 모든 정치 경제 문화의 발전이 종국을 짓는 진노의 날이 올 때에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을 목적하고 가르친 말씀이다. 주의 일을 부흥케 하는 자는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한다. 

 

1. 각성을 해야 된다 (2상) 

주 재림기에 크게 각성할 문제가 무엇이냐는 것을 1장과 2장에 말했다. 우리가 각성할 때는

첫째 : 인심이 극도로 악화되어 의인이 나설 수 없는 때이요(1:4)

둘째 : 참으로 믿는 자가 적은 때이요(5)

셋째 : 하나님께서 북방 세력을 들어 세상을 치는 때이요(6-11)

넷째 : 사람들이 혼란에 빠져 방황하는 때요(14)

다섯째 : 문서 운동을 해서 모든 사람을 깨우쳐야 될 때요(2:1-3)

여섯째 : 각성을 받고 일어나는 자들이 북방을 치게 되는 때라는 것이다(7-8)

그러므로 지금 이때가 우리가 크게 각성할 때이다. 자신이 크게 각성을 하는 것은 어떤 사람의 충동보다도 하나님 말씀에서 받아야 한다.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 말씀에서 각성을 하지 못한다면 큰 위기를 만났다고 보는데 각성하면 살 수 있을 것이요 각성하지 못하고 잠자는 상태에 있다면 죽는다고 알아야 한다. 

 

2. 급한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된다 (2중)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시기가 임박할 때에 홀연히 나타나셔서 급한 경고를 하도록 하시는 것이다. 물로 심판할 때에도 노아에게 급한 경고를 내렸고, 소돔 고모라를 불로 심판할 때에도 롯에게 급한 경고를 내렸고, 애굽을 치고 이스라엘을 구출할 때에도 모세에게 급한 경고를 내리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일하실 때에도 어장에서 그물을 씻고 있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급하게 나를 따라오라고 하셨던 것이다.

만일 노아와 롯과 모세와 사도들이 그때에 급하게 순종치 않았던들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했을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급한 이 시대에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2, 3년 동안에 주의 일을 부흥케 하는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고 각성해야 될 때는 왔다. 오늘날 환난에 빠진 인간들은 북방 붉은 세력의 그물에 걸려들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이 나타나서 초인간적인 주의 일을 부흥케하는 역사가 없이는 환난에 빠진 인간들이 살 길이 없게 되었다.

우리는 이제부터 주의 일을 부흥케 한다는 목적에서 목숨을 바쳐 싸우는 사람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난국을 당하게 하시고 누가 이런 자리에서도 주의 일을 부흥케 한다는 목적을 두고 나서느냐 하는 것을 검열하고 계신다. 만일 이때에 주의 일이 부흥케 되는 일을 하지 못한다면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할 수가 없는 버림의 사람이 될 것이니 사명자들은 하나같이 순교적인 생활에서 나서야 할 것이다. 

 

3. 주의 긍휼을 기다려야 된다(2하) 

극도로 어려운 난국을 당하게 된 것은 주의 긍휼 하심이 택한 자에게 임할 때가 온 증거라고 본다. 모든 성도들은 어려운 난국이 올 때에 주의 긍휼 하심을 입으므로 승리했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다. 주님의 역사는 언제나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난국을 당하여 당신의 종들이 거기에서도 자기 맡은 사명을 다해 보려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충성을 다한 자들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우리에게 나타나는 주의 긍휼은 영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요, 영육이 아울러 구원을 받되 절대적인 보호가 있으므로 주의 날에 남은 자가 되어 오히려 여호와를 찬송하게 된다(합3:18-19). 과거의 종들이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주의 역사가 그 종에게 나타난 것은 한 표적으로 보여준 것이로되 이제 나타나는 역사는 완전히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러 오시는 재림의 역사이다(3:13).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긍휼을 힘입어서만 남은 자가 된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주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주의 일만 부흥케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결 론  

이때에 가장 복 있는 자는 주의 일을 부흥케 하는 사람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일 한대로 갚아 주시려고 오시기 때문이다(계22:12). 진노의 날에 남을 자는 주의 일을 부흥케 하던 자들이요, 망할 자는 자기 일을 부흥케 하던 자들이다. 

 

 

진노의 날에 남을 자의 생활 

( 합 3 : 1 - 2, 12 - 19 ) 

 

서 론 

가장 복 있는 자는 진노의 날에 남을 자이다. 하박국의 묵시는 진노의 날에 남을 자에 대하여 나타난 묵시이다. 이 진노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북방 세력을 들어서 세계를 어지럽히게 할 때에 심판의 위령이 북방의 침략자에게 있게 하여 남은 자로서 승리케 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이 묵시를 보여준 것이다. 1장은 북방 세력이 일어나는 일을 보여 주었고 2장은 북방 세력이 망할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진노의 날에 남을 자의 생활이 어떤가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1. 주의 일을 부흥케 하기 위하여 생활을 할 것 (1-2) 

누구든지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려면 각성을 받고 일어나서 주의 일을 부흥케 하기 위하여 전심 전력을 하는 자라야 진노의 날에 긍휼 함을 받게 되는 것이다. 북방으로부터 환난이 오는 것은 부패한 지도자를 없이하려는 목적이니 누구든지 자기의 사적인 생활을 버리고 주의 일만 부흥케 하기 위하여 전 생활을 바치는 자라야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적어도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려면 세 가지가 철저해야만 될 것이다.

첫째는 시기가 임박한 것을 철저히 깨달아야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에 수년 내에 부흥케 합소서 라고 한 것은 철저한 깨달음이 있는 종에 대하여 가르친 말이다. 여러 가지 징조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북방의 세력이 세계를 침투해 나오는 때에 조금도 사적인 생활에 얽매이지 말고 주님의 일만 부흥케 한다는 철저한 각오가 있어야만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 될 수 있다.

은혜 시대의 종들도 순교를 한 종들은 조금도 자기 사적인 생활을 돌아보지 않고 자기 사명 하나를 위하여 전력을 기울여서 순교를 하기까지 싸웠던 것이다. 하물며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될 자들이 조금이라도 자기 사적인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없을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둘째는 주님의 긍휼을 기다리는 마음이 불타야 된다.

“주여, 나를 긍휼히 보시옵소서” 하는 마음에서 모든 일을 진행하여야만 된다. 사람이 아무리 인정한다 하여도 주께서 인정하지 않는다면 진노의 날에 남을 자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주님의 긍휼을 기다리는 종은 무엇이나 주님을 위주로 해서 억울함을 참고 나가야만 되는 것이다. 

셋째는 주님을 갈망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본문에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한 것은 그만큼 주님을 갈망하는 뜻을 표시한 것이다. 주님의 재림을 갈망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 마음은 주님과 멀어지는 증거이며 세상의 것을 괴로워하지 않는 증거이다. 주 재림시기에 되어지는 모든 일은 1장과 같이 성도의 마음을 괴롭히는 것만 있기 때문이다. 주님이 재림할 때에는 죽고 싶으나 죽음이 피하리만큼 시련이 올 것을 계9:4 이하에도 가르쳤다. 괴롭다할 것을 괴로워하지 않는 것도 그 양심이 죽은 것이다. 오늘날 모든 일은 합1장과 같이 되는 시대이니 주여 나타내시옵소서 할 수밖에 없는 때가 이때인 것이다. 

 

2. 기름 준비가 있는 생활 (12-13) 

아무리 진노의 날이 와도 주께서는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것이다. 항상 임박한 시기를 만날 때에 각성을 해서 주의 일만 부흥케 하려는 자에게는 기름 같은 성신의 역사가 충만해지므로 진노의 날에 남을 자가 되는 것이다. 

 

3.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는 생활 (17-18) 

아무리 세상에 육적으로 낙심할 일이 온다 하여도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는 생활을 한다면 하나님의 역사가 같이 하는 증거이니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는 것이다. 아무리 물질적으로는 생활이 풍부하다 하여도 중심에 여호와를 기뻐하는 일이 없다면 망할 것이지만 그와 반대로 아무리 궁핍한 환난에서 딱한 사정을 만났다하여도 여호와를 기뻐하는 자라면 남은 자가 될 수 있으며 또한 마음이 변치 않는 사람이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4. 사슴 같이 뛰는 생활이다 (19) 

아무리 앞길이 막막한 일이 있다 하여도 하나님께로부터 힘을 받고 사슴같이 뛰는 자라면 모든 일이 다 형통케 되므로 성산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진노의 날에 남을 자는, 자기 힘을 의지하는 자는 쓰러지지만 하나님의 힘을 받은 자만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결 론  

가장 복 있는 자는 진노의 남은 자로 재림의 주를 영접하는 자이니 우리 사명자는 이 시기가 하박국의 묵시에 의하여 어떠한 때이며 어떻게 생활을 하여 나가야만 진노의 날에 남을 자가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가 힘이 되는 인격 

( 합 3 : 1 - 2, 3 : 17 - 19 ) 

 

서 론 

최후의 승리를 이룰 자는 여호와가 힘이 되는 인격을 가진 자일 것이다. 하박국 선지는 묵시를 볼 때 종말의 북방 세력이 극도로 강하게 일어날 것을 하박국 1장에 보았던 것이다. 하박국 선지는 의문된 바를 하나님께 물을 때에 하나님은 하박국에게 확실한 대답을 하였던 것이다. 

1) 북방 세력도 하나님이 들어 쓴다는 것(합1:6~11) 

2) 너는 달려가면서라도 읽어볼 수 있으리 만큼 이 묵시를 판에 새기라는 것(합2:2) 

3) 북방이 아무리 강하지만 남은 자가 북방을 없이하고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시대가 반드시 온다는 것을 하나님은 말했던 것이다(합2:7~14).  

이제 어떠한 자가 되어야만 여호와는 그 종들에게 힘이 되는가에 대하여 본문으로써 알게 될 것이다. 

 

1. 각성하는 자이다 (합2:7~8, 3:2) 

하나님은 시대적인 하나님의 경고를 받을 때에 자던 잠을 놀래서 깨어나듯이 각성을 받고 준비코자 하는 자를 향하여 역사하는 신이시다(눅21:34~36). 종말의 역사라는 것은 누구든지 과거를 돌아다 보지 않고 각성을 받고 앞을 향하여 나갈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강권으로 힘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급한 전쟁이 원수를 통하여 들어올 때에 각성하여 원수를 대항하는 힘을 하나님께 구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는 것이다. 히스기야가 북방 앗수르에게 훼방을 받고 위협을 받을 때에 각성해서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할 때 북방 군대를 무너뜨리고 여호와의 힘이 나타났던 것이다. 급할 때에는 하나님이 급하게 역사하는 것이니 급하게 놀라서 일어나야 된다는 것이다. 

 

2. 주의 일을 부흥케 하고자 하는 자이다 (3:2상반절) 

하나님은 자기 사적을 위하여 생각하고 사적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려는 자에게 하나님의 힘은 오지 않는 것이다. 사적을 버리고 희생을 당할지언정 주의 일이 부흥케 되는 일이라면 먼저 그 일을 해야 된다고 나서는 자에게 힘이 되는 것이다. 힘이 오면 일하겠다는 사람보다도 힘이 올 줄 믿고 나서는 사람이 되어야 될 것이다. 

 

3. 진노중에 긍휼을 기다리는 자이다 (3:2하반절)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의 채찍이 북방으로부터 올 때 나를 불쌍히 보시옵소서 하는 자에게 힘이 올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원수의 세력이 강하게 들어 올 때에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지 않고 원수에게 가서 나를 좀 사정 봐 달라는 타협이 있다면 하나님은 원수에게 맡기는 일이 있을 것이다. 

 

4. 극도로 궁핍이 와도 여호와를 즐거워하는 자 (3:17~18) 

하나님은 기근과 궁핍이 올 때 물질에 국한된 생각을 버리고 창조주 여호와를 즐거워하며 그 뜻을 순종코자 할 때 그 사람에게 힘을 주시되 사슴과 같이 피곤 없는 활동을 하도록 힘을 주시는 것이다. 만일 어떤 종이 궁핍이 왔다고 해서 물질의 환경을 따른다면 하나님은 그의 힘이 될 수가 없을 것이다. 인간 최고의 힘은 인간이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고 절망 낙망이 올 때 여호와가 힘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은 지렁이 같이 약한 사람에게 타작기 같은 강한 힘을 주어서 강한 세력을 부스러기를 만든다는 것이 말세종에게 약속하신 말씀이다. 우리는 여호와의 힘이 내게 오느냐 안오느냐 하는 문제가 생사에 관한 문제인줄 알고 나가야 할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이 힘을 주면 일할 수 있다 하면서 짐짓 힘이 오기를 기다리고 가만히 있다는 것도 탈선이요, 그 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다고 나서는 것은 교만이 될 것이다. 오직 북방의 강한 군대를 무너뜨리고 새 시대를 이루는 힘은 여호와께만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일 

( 합 3 : 12 - 14 ) 

 

서 론 

하박국서는 예수님께서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시기와 기름 받은 자가 해야할 일을 분명히 가르쳤다. 하나님께서 북방 침략자의 세력을 들어서 인간을 치는 일이 있을 때에 모든 사람들이 혼란에 빠져 북방 세력의 그물에 걸리게 될 것을 1장에 말했고, 택한 종이 각성을 받고 일어나므로 북방이 망하게 될 것을 2장에 말했고, 주께서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실 것을 3장에 말했다.

이제 주님께서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본문으로 증거한다. 

 

1. 분노하시는 일 (12) 

오늘에 되어지는 모든 일은 주님께서 분노하실 일이라고 본다. 주님께서 이날까지 참고 기다리시면서 수많은 종을 희생시켜 천하에 복음을 전했는데, 인간들이 이 사랑을 받지 않는 것도 분노하실 일이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은 자들이 그 사랑을 떠나 세상의 화려한 것을 따라 가게 되는 것은 더욱 더 크게 분노하실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사랑을 베풀어도 그 사랑을 받지 않을 때에 분노하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모르는 사람보다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고도 세상을 따라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대적이 되기 때문이다. 육적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을 떠날 때에 하나님께서 크게 분노하셨던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받은 말세 교회가 그 사랑을 감사할 줄 모르고 세속으로 흐른다는 것은 주님께서 크게 분노하셔서 전멸시킬 때가 온 증거이다. 오늘날 강하게 된 북방 세력은 하나님께서 분노의 날에 쓸 막대기라고 본다. 그러므로 북방 세력을 높이 드는 것은 심판하기 위한 것이라고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묵시를 받아 증거한 것이다. 

 

2.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일 (13) 

초림의 주는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오신 것이요, 재림의 주는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것이다. 주님께서 어찌하여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느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 재림의 주는 일 한대로 갚아 주시려고 오시는 것이니

기름 받은 자가 아니고는 갚아 줄 만한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 : 재림의 주는 끝까지 참고 기다린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것이니

기름 받은 자가 아니고는 끝까지 참고 기다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셋째 : 재림의 주는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준 자를 축복하시려고 오시는 것이니

기름 받은 자가 아니고는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기름 같은 성신을 충만히 받은 자라야 재림의 주를 영접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기름 같은 성신은 충성되고 진실한 자라야 받기 때문이다. 

 

3. 원수를 갚아 주시는 일 (14) 

이날까지는 참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침략자의 세력에게 피해를 당했지만,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주님께서 오시는 날에는 이 땅에서 침략자의 세력을 완전히 없애므로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금 침략자의 세력을 인력으로 막을 수 없게 된 것은 주님께서 원수를 갚는 일을 하실 때가 온 증거라고 본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홀히 알고 악의 세력이 두려워서 대항을 하지 못하고 타협을 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원수를 갚아 주시는 주님의 역사를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날 침략자의 세력이 무서워서 타협하자고 한다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자가 하는 행동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께서 일어나셔서 원수의 세력을 없이할 때가 임박한 것을 알고, 원수를 두려워하지도 말고, 타협하지도 말고, 주의 일만 부흥케 하는데 전력을 두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기 위하여 우리는 노력할 것뿐이다. 

 

결 론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 가장 복 있는 자는 기름 받은 사람이다. 지금도 기름 받은 자가 영광스럽지만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기름 받은 자가 받는 영광에는 족히 비교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학식이 많다든지 물질이 많은 자를 복 있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가장 복 있는 사람은 기름 받은 자로서 재림의 주를 영접하는 사람인 것이다.